완주군, 여성가족부 ‘완주새일센터 지정’ 일자리 지원 1번지

활력일자리 ‘월급받는 주부’ 완주새일센터가 함께 합니다.

2015-05-27     성영열 기자

여성가족부는 26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로 완주새일센터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3월부터 5월까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전국 10개의 신규 새일센터를 지정하였으며 완주군은 도내에서 군 단위 최초 새일센터를 지정받게  되었다.

 여성새일센터는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 훈련, 인턴쉽, 구인구직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가부 지정기관이다.

또한 봉동 둔산리 산업단지와 이서 혁신도시, 농공단지 등에 젊은 층 여성인구가 증가하고 취업욕구도 증대하고 있어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새일센터를 중심 으로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새일센터는 인력채용 등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거쳐 금년 하반기 중 봉동읍 둔산리 근로자복지관 4층에 문을 열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월급받는 주부, 활력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전략을 펼쳐가는 등 여성의 잠재력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1번지 으뜸도시 완주를 만드는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