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정비사업 조기추진으로 적기영농 추진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500백만원 투입으로 영농 편리도모
2015-06-01 이기주 기자
- 기계화 경작로 포장사업으로 대형 농기계 진입 원활도모
임실군이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업인 영농 편익증진을 위해 올 3월부터 농업기반 정비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원활한 영농이 이루어지고 있다 .
금년 초 시행한 농업기반 정비사업은 그간 대형 농기계 진입이 어려웠던 경지정리지구 내 농로 15개소 4.5km에 대하여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작로 포장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된 것.
또한 용·배수로 미설치로 인해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에 대해서도 용·배수로 정비사업 22개소 5.5km를 정비하여 갈수기에 대비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임실군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원 공급이 미치지 않는 곳에 관정개발 22개소, 관정 보수 30개소 등을 지원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적기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