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 나눔 문화 확산 '사랑의 맛데이’

익산권주거복지센터, 익산시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 점심 식사 나눔

2015-11-25     서윤배 기자

LH전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단장 신영인)은 25일 익산시 남부권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맛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 관내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어른신을 대상으로 LH를 비롯해 익산시 주민생활국(국장 김정학), 원광사회복지관(관장 김도진) 직원들과 함께 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400여명의 어른신들이 참석하는 등 복지관 식당이 혼잡할 만큼 성황을 이뤘다.
신영인 단장은 “점심 한끼 대접하는 작은 자리였지만 한끼 식사에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진즉에 찾아오지 못한 송구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나눔문화로 발전시켜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H 나눔봉사단은 '사랑나눔 행복채움(Love & Happiness)' 표어와 ‘사랑을 나눌수록 행복은 커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적 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