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한국표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전기안전지침(KESG)’ 표준등록 공동 추진 약속

2016-03-09     서윤배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9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5층 창조룸에서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와 ‘전기안전지침 표준등록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 이상권 사장과 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이 함께한 이날 협약 행사에서 양 기관은 △전기산업 분야 글로벌 표준화 동향 분석, △국내?외 표준의 보급과 교육사업, △전기안전 기술?품질의 향상을 위한 표준개발 등에 있어 상호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상권 사장은 “빅 데이터 등 ICT 기반의 신기술이 기존 전기안전관리 기술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키고 있다”면서, “시대 변화에 걸맞은 전기안전 표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전기안전관리 기준이 글로벌 선진기준이 되도록 하는 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