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학생 상대 따뜻한 정 나누기 활동
2016-03-14 이세웅 기자
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상대로 한 달달한 정 나누기 릴레이 작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개학 첫날 유관기관 합동 동시다발 대규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데 이어, 이제는 아침 등굣길, 점심 급식시간에 각 초중고교를 순회하면서 학교전담경찰관 사진이 들어간 대형 배너를 비치하고 학생들과 일대일로 눈을 맞추며 달달한 막대사탕을 쥐어 주면서 파이팅을 불어 넣어 주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학교전담경찰관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등 학생들을 위한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학기 내내 계속될 예정이다.
최 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접촉하여 인지도를 높여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활동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전념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