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창업문화 조성에 박차

2016-05-22     최두섭 기자

 

학내 창업풍토 조성과 창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1학과 1기업 창업을 추진하고 있는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학내에 도전적이고,창의적인 창업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교직원과 재학생을 지원 대상으로는 하는 창업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된 팀은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받고,특허출원 및 정부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교내 창업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거점 창업선도대학으로서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에는'1학과 1기업창업'에 의류,스마트 용기 & 솔라 텀블러, 다나와 껍데기,반려동물을 위한 맞춤별 기능성 수제간식, 전북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 및 판매,증류식 고구마 소주, 원 365 피트니스,펠트 DIY북, 천연 소재를 이용한 미용 소모품 및 화장품,인형의상 및 패션 소품, 주얼리 디자인 및 제품 개발,캠퍼스 포탈, 원형 콘센트 등 12개 학과에서 총13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 팀에는 팀당 약 200만 원이 지원됐으며, 2015년 5월부터2016년 3월까지 모의창업을 진행한 결과 13개 팀 중 사업자 등록 3개 팀, 특허출원3건, 상표출원 7건,디자인출원 1건의 성과로 나타났다.

또한,각 팀은 사업 기간 동안 멘토링과 워크숍, 경진대회,열린 만남의 광장, 청년창업 로드쇼 W 등에 참여해 마일리지 적립을 통한 창업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지난해 1,500만 원이 지급된 창업 장학금은 올해 6,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실전 창업(아이템사업)에 선정된 팀의 경우 평가에 따라 팀당 최고 7,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