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땅' 부안아, 뜨거운 여름을 부탁해
여유·힐링, 공연·문화 공존하는 부안 해수욕장 ‘기대’
시원한 바다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서해안 시대 해양관광의 거점도시이자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 부안”의 해수욕장들이 여름 피서 철 추억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기 위한 팡파르를 울렸다.
더위에 지친이여~~~ 부안으로 모두오라!!! 눈부신 햇살과 끝없는 백사장, 시원하게 포말을 일으키는 파도는 모두 그대들의 것이다.
그리고 먹거리, 볼거리가 지천에 널린 서해안 시대 해양관광의 중심, 변산반도 부안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옮겨보는 것도 아주 괜찮을 것 같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동해안의 해수욕장도 물론 더위를 식히는 데는 더할 나위 없겠지만, 서해안의 해수욕장 1번가 부안에서 청송병풍 절경 속에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적절한 장소이니 이를 적극 추천한다.
더위를 이기기 위한 피서지의 안성맞춤 부안의 해수욕장 Start!
부안은 변산·고사포·격포·모항·위도 등 다양한 해수욕장이 저마다 특색을 자랑하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올해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일제히 개장해 전국의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변산반도 품에 안겨 여유-힐링 만끽
올 여름 부안의 해수욕장들이 더욱 특별한 것은 바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의 품에 안겨 있어 여유와 힐링이 가능하고 공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8월6일 격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의 음악과 끼의 향연인 ‘제8회 전국청소년락(ROCK) 페스티벌’이 열린다. 전국에서 14개 팀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뽐내는 화려한 무대매너와 능숙한 악기연주, 거침없는 보컬의 가창력이 더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모항해수욕장 역시 개장기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며, 조만간 프로그램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하얀 상사화가 필 무렵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행사로 달빛 맞으며, 아름다운 고슴도치섬 위도에서 부래만복, 오복을 누리는 힐링 관광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