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 안전지대로 만든다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강화 논의

2016-07-28     임종근 기자

 

전주시가 학교와 경찰, 아동·여성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8일 2016년 하반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이하 실무사례협의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지역아동과 여성보호 및 지역안전망 구축과 폭력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전주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폭력관련 기관·시설 등 아동·여성보호기관의 실무자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서비스 개입을 거부하는 아동과 가정의 중복학대 개입방안과 최근 잇따른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안전 취약지역 점검, 예방캠페인 등 자체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