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자금지원

2016-08-25     서윤배 기자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추석을 대비해 인건비, 원·부자재대금 지불 등 기업자금난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2억원 한도이며 기존 도나 시·군의 운전자금 지원여부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2년거치 일시상환으로 기업이 부담하는 대출이자 중 2%를 도에서 지원한다.
특히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영세기업 지원을 위해 평가기준을 기존 50점 이상에서 45점 이상으로 일시적으로 완화해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자금소진시까지 받고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도 기업지원과(280-3228)나 진흥원(711-2021,202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