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과 두 바퀴로! 사계절 아름다운 정읍을 달리다!”
30일, 수도권 자전거 동호회 300명 정읍 관광 라이딩
수도권 자전거 동호회(이하 수도권 동호회) 300여명이 가을이 깊어가는 정읍 관광 라이딩(Riding)에 나선다.
이번 라이딩은 수도권 동호회 회원들이 제27회 정읍사문화제 행사기간(10.28~10.30)인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두 발과 두 바퀴로! 사계절 아름다운 정읍을 달리다’라는 주제로 관광 라이딩(Riding) 코스는 수준별 코스로 나누어 출발한다,
▲초급(자연을 즐기는 팀, 평균 속도10~15km/h) 코스는 내장저수지→내장산국립공원 → 정읍어린이교통공원 → 정읍공설운동장 ▲중급(바람을 즐기는 팀, 평균속도 15~20㎞/h)은 내장저수지→ 내장산국립공원 → 용산저수지 → 동학농민기념관 → 정읍공설운동장 ▲상급(속도를 즐기는 팀, 평균속도 20~25㎞/h)은 내장저수지 → 내장산국립공원 → 수청저수지 → 무성서원 → 칠보물테마유원지 → 피향정 → 정읍공설운동장 코스를 달리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자전거 여행 관광 상품은 지난 9월에 행정자치부로부터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정읍사공원에서 내장산국립공원까지 자연형 하천제방길 라이딩 코스와 동학농민기념관과 무성서원, 피향정 등 역사관광 라이딩 코스를 연계한 것이다”며 “자연 경관은 물론 천혜의 단풍이 물든 내장산과 역사테마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친환경 녹색 교통 수단인 자전거 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 운영하여 새로운 관광객 수요를 창출하고 국내 최고 관광도시에 걸맞는 정읍의 이미지를 높임은 물론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