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33년 만에 경무관 배출

강황수 전북청 수사과장 승진… 전주완산서장 임명

2016-12-05     최철호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에서 33년 만에 경무관을 배출했다.

5일 경찰청은 전북경찰청 강황수 총경을 경무관으로 승진(내정)시키는 등 경무관급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강황수 총경의 경무관 승진은 전북경찰청에서는 무려 33년 만의 일이다.

간부후보생 37기로 경찰에 입문한 강황수 경무관 승진 내정자는 지난 2010년 총경으로 승진해 익산경찰서장과 전북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강황수 경무관 승진 내정자는 이번 인사에 따라  전주완산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