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노인복지센터 증축 준공식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위한 공간

2016-12-18     김종성 기자

고창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센터를 증축했다.
 
지난 16일 고창군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증축 준공식은 박우정 군수와 최인규 군의장, 손형석 종합사회복지관장, 정기수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과 노인회 읍?면 분회장,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낮 동안 보호해주는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등급이 신설되고 노인성 질환 등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비 1억6,700만원 등 총 4억8,600만원을 투입해 노인복지센터를 증축했다.
 
 
박우정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