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중 행방불명 50대 숨진채 발견

2010-07-12     투데이안

12일 오전 10시께 전북 남원시 주천면 용궁리 장안제(저수지)에서 김모씨(58)가 물에 떠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숨진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10분께 지인들과 함께 장안제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수로에서 미끄러져 행방불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물놀이 중 실족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