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읍육성으로 고창을 확~바꾼다!
2010-07-16 엄범희 기자
지역의 내재된 강점을 특화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창읍 소도읍육성 사업이 올 9월말 사업완료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는 등 확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고창읍 소도읍 육성사업은 지난 2006년 선정되어 환경생태공원 조성사업(62억원), 친환경주차장 및 다목적광장조성사업(77억원), 테마거리 조성사업(61억원)등 3개 특성화테마사업이다.
환경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고창읍성 방문객들의 휴식공간 제공 및 주변의 판소리 박물관, 문화의 전당과 연계된 테마 소공원으로 공원면적이 7,853㎡이다.
친환경주차장 및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은 고창읍성 주변(문화의 전당, 판소리박물관)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적으로 조성되며 면적 8,130㎡에 주차대수는 총129대 (소형 103, 대형 26)이다.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고창군의 중심지인 군청 앞에서 고창읍성 주변도로를 '걷고싶은 거리'로 보행자 전용도로가 확보되는 등 관광객 및 군민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4월 착공 올 7월에 준공 예정 있어 이들 특성화된 소도읍육성사업이 완료되면 유네스코지정 고인돌군과 고창읍성, 판소리 여섯마당 등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연계되어 새로운 문화관광 도시 이미지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엄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