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파출소, 해빙기안전사고 우려지역 순찰강화

2017-03-29     최철호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혁신파출소(소장 강미경)는 29일 해빙기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펼쳤다.

혁신파출소는 이날 엽순근린공원 저류지 등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시설물점검에 이어 인근 공사장의 관리감독관들을 만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를 당부했다.

최근 혁신파출소는 날씨가 풀리면서 기지제 저수지에 낚시꾼들이 모여들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자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구대는 특별순찰선을 정해 집중순찰과 위험요소를 사전 파악하는 등 재해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미경 소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2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관련부처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