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의집 토요문화플리마켓 성황

토요문화플리마켓으로 주민 가까이 소통의 플랫폼으로 거듭나다

2017-03-29     성영열 기자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는 비비락공연예술협동조합에서 수탁운영하는 완주군의 문화예술기관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토요 문화플리마켓을 개최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플리마켓은 벼룩시장이란 뜻으로 완주문화의집 마당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0시에서 12시에 이루어진다.

완주문화의집이 처음 시도하는 플리마켓에는 아이들이 자라 쓰지 않는 장난감, 책, 문구, 재활용품, 핸드메이드 용품 등 사용가능한 제품을 판매하도록 하여 참가 신청을 받았다.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무료이며 돗자리를 지참하여야 했는데 처음 시작되는 행사인데도 사전에 20여 팀이 신청을 했다.

플리마켓은 이렇게 물건을 사고파는 것은 물론이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먹거리를 만들어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완주문화의집 길미경 관장은 “토요문화플리마켓을 통하여 여러 사람이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함께 즐기는 문화가 이루어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이루어지는 완주문화의집의 토요문화플리마켓에 대한 문의는 063-290-260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