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가족나들이 어린이 교통약자 무료운행

2017-04-27     임종근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및 청소년 교통약자와 함께 이지콜을 이용시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해주고 선물도 주는 고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행사는 평소에 진료 및 재활을 위해 이지콜을 이용하는 어린이 교통약자에게 차량을 지원해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지콜센터에서는 어린이 교통약자에게 줄 다과 꾸러미 선물도 마련해 어린이 고객의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유선전화(271-2727)로 신청이 가능하다. 가족 나들이 외에도 병원 진료 및 재활치료 등 이용 시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