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로 농가소득 기여

2017년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 2,600여명 운영

2017-05-22     서윤배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2017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금년 11월까지 도시가족 주말농부 200명, 주부체험단 350명, 전북교육청 협력 어린이체험단 2,050명 등 총 2,60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팜스테이(Farm stay)마을에서 도농협동 농촌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협력 어린이 체험단은 지난 4월 신청을 받아 28개교 2,0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제철 농작물의 특성’ 및 ‘농작물이 食이 되는 과정’, 우리 농산물과 농촌의 가치와 학생들의 식습관 교정 등의 이론과 실습 등을 병행한다.
강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매년 식사랑 농사랑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마을의 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은 물론 농업·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