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운수파출소, 여성대상 범죄 사전 제압

2017-06-19     이기주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 운수파출소(소장 강석록)는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성폭력 범죄 등 여성대상 강력범죄 발생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자 하절기 방범활동을 강화한다.

운수파출소는 몰래카메라 촬영 등 여성대상 범죄가 높아지는 계절로 관내 공원 화장실, 수영장에 설치된 비상벨과 카메라가 설치될 만한 곳을 시설 관리자와 함께 점검하고 신속대응체제와 여성안전망 구축, 밤늦은 공원 순찰을 강화하고 귀가하는 여성 보호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