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해수욕장 안전관리협의회 개최

유관기관과 함께 해수욕장 안전관리 대책 마련

2017-06-22     나인기 기자

부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22일 유관기관과 함께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해수욕장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 회의에서는 부안군 관내 5개 해수욕장에 대해 7월1일부터 8.15일까지 총 46일간 오전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해수욕장 안전관리운영은 안전관리자 5명, 안전관리요원 47명, 소방서12명, 국립공원4명으로 총 68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성수기를 기점으로 19시부터 21시까지 연장근무를 할 예정이다.
또한 부안군과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병대부안군전우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소방서 등은 해수욕장 안전장비 및 인력 등 쾌적하고 원활한 해수욕장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은 자연이 빚은 보물, 그리고 빼어난 자연경관과 서해낙조의 아름다움과 보고,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도시라며, “명품 관광도시 부안의 해수욕장 개장을 철저하게 준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오복을 받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