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 ‘6.25전쟁 67주년 기념 특별 안보사진전’ 개최

6.25전쟁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공훈 메시지 담아

2017-06-25     이기주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종덕)은 지난 22일 임실역에서 ‘6.25전쟁 67주년 기념 특별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전시회에서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왔던 참전국의 상황 설명과 영웅들의 이야기 등을 담은 10여점의 사진들이 선보였다. 6.25전쟁과 UN참전과정을 스토리로 엮은 기획 전시회로, 국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이미지와 세부 설명을 추가하여 자세하게 제작하였다.
 
전시회를 마련한 박종덕 원장은 “대한민국의 오늘날은 6?25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립임실호국원은 국민들에게 찾아 가는 서비스로 과거의 호국보훈 역사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임실역 1층 로비에서 관람 가능하며, 22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