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휴가철 범죄예방을 위한 공·폐가 점검실시

2017-08-10     이기주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10일 여름 휴가철 범죄 예방을 위한 공·폐가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폐가 점검은 휴가철 여행성 범죄 예방과 방학기간 중 청소년 탈선의 장소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어 임실 전지역에 대한 점검으로 오수면 10개소, 임실읍 15개소 등 전체 64개소의 공·폐가 시정장치 여부와 사람의 주거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으나 특별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김광호 서장은 “경찰은 공·폐가가 범죄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방범진단은 물론 점검을 실시해 범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