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교통사고예방 홍보 포스터 제작 부착

2017-08-10     조민상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남기재)와 진안군은 전년도 대비 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진안군 교통사망사고는 전년대비 400%가 증가한 4건이 발생하였다.

이중 75%인 3건이 노인 교통사망사고여서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육과 함께 홍보활동으로 교통사고예방 홍보 포스터 300매를 제작하여 버스간이정류장과 마을회관 등 노인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에 부착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포스터는 진안 용담에서 촬영 방영하고 있는 시골경찰 배우들의 모습을 포스터에 삽입하고 홍보문구도 노인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크고 단순화하여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홍보 효과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