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농촌의 새로운 주역인 다문화가정 적극 후원으로 지역사회 활력 기대

2017-09-25     서윤배 기자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25일 정읍농협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초청, 추석명절 전통 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한마당 행사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다문화가정이 참석해 추석 전통음식인 송편 빚기, 제기차기, 투호, 윷놀 등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참가 어린이에게는 블록 장난감과 NH농협금융의 올리캐릭터 인형을 선물했으며, 특히 자녀교육에 고충을 겪는 다문화가정의 현실을 감안해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 구독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현장에서 “다문화가정은, 미래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지키는 주역이자 중심에 서 있는 소중한 구성원이다.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가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