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재향군인회, 청송군지회와 2017년 영호남 교류행사 가져

‘동서화합 통한 상생 발전’ 다짐

2017-10-19     백윤기 기자

무주군 재향군인회(회장 김동인)와 청송군 재향군인회(회장 이정원)는 지난 18일 무주종합수련원에서 '제19차 2017년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무주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 했으며, 양군의 지회는 동서화합을 통해 안보구현과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영·호남 재향군인회 교류행사는 매해 지역을 번갈아 개최되며 회원들은 양 지역 특산물을 교환하는 등 우정과 화합을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