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포항지진 피해복구 성금 전달

전 직원 온정 보태… 1263만원 전달

2017-11-30     성영열 기자

완주군이 포항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온정을 보탰다.

 완주군은 포항시청(시장 이강덕)을 방문해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지진 피해 복구지원 성금 1,263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성금 전달은 고재욱 완주부군수가 포항시청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으며, 고 부군수는 최웅 포항부시장을 만나 직원들의 온정을 건네고, 포항의 아픔을 위로했다.

고재욱 부군수 “완주군의 마음이 포항 지진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