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署, “청소년 자아완성 힐링 캠프”운영

2017-12-10     조민상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7일 진안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아완성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질풍노도 청소년들이 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사춘기 시절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들에 대해 상담 시간을 갖는 등 청소년 자아완성 프로그램이다.

이는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에 빠질 수 있는 청소년들을 자연스럽게 선도?보호로 유도함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청소년들 사이에 친밀감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남기재 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보다 더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선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