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06회 제2차 정례회

2018년도 본예산(안) 내실 있고 균형 있는 편성 요구 (기획행정위원회)

2017-12-11     문공주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가 제206회 정례회를 개회중인 가운데 2018년도 본예산(안) 설명을 듣고 2017년도 미진한 사업을 보완하고 꼼꼼히 검토하여 시민의 뜻에 따라 내실 있고 균형 있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하는 익산시의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균) 예산(안) 설명에서는" 최근 시 인구가 30만명이 무너져 어려운 상황임에, 빠른 시일내에 예산을 수립하고 민간부분에 지원이 가능한지 등을 살펴 하루라도 빨리 서둘러 우리시 인구증감 대책을 세우고 효과적인 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또 "전체적인 포상부분 예산편성을 보면 지난 년도에 비해 늘어남은, 직원들의 사기격려 및 후생복지 차원에서 반영이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해지도를 제작하는 취지는 상습적으로 폭우가 내리거나 어떤 현상에 의해서 침수가 되는지 등을 기록하여 앞으로 재해예방에 따른 근거자료로 삼기 위함이지만 단순히 예방적인 자료가 아닌 시민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