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이재민과 도내 취약계층 지원 등

2017-12-13     전광훈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13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지진, 화재,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도내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전달식에서 “도내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복지사각지대에 희망을 전해주시길 바란다. 2018년 적십자회비모금에 교육계 종사자들과 많은 학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광호 회장은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로 사랑을 전해주신 도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특별회비로 재해이재민,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내년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활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