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판소리전수관, 상설국악교실 강사 위촉장 수여

즐거운 우리 가락 함께 배워요!

2018-01-07     김종성 기자

고창군이 판소리의 본향인 고창의 소리를 전수하고 후학을 양성하여 고창예술의 명맥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4일 고창군청에서 6개 분야(판소리·고법·가야금·대금단소·농악·한국무용) 전문강사를 위촉했다.
고창군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우리 소리를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들을 양성함은 물론 어린이 소리꾼을 길러내고 고창군민들이 삶속에서 우리가락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매년 상설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창 판소리전수관에서는 6개 과목을 주3일(월·화·수) 4회(15시·16시·17시·19시)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상설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은 수시로 하고 있으며, 우리소리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고창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