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20개사 지정

전북지방조달청, 창업·벤처기업 제품 지정 확대 및 판로지원 모색

2018-01-11     서윤배 기자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임중식)은 2017년 전북지역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20개사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총 27개사가 선정됐으며, 현재 벤처나라 홈페이지에 드론 등 11개사 61개 상품이 등재돼 있다.
벤처나라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위해 조달청에서 구축·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임 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구매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창업·벤처기업이 공공구매를 바탕으로 민간시장 매출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지원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