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무주 의정보고대회 및 기자간담회 개최

정권교체와 무주군 위상제고 보람, 지방선거 승리로 무주발전에 박차 다짐

2018-02-08     백윤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무주지역 기자간담회와 의정보고대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새해 포부를 밝혔다.
8일 오후 2시부터는 무주예체문화관에서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황정수 무주군수, 유송열 무주군의장 등 내외귀빈과 무주군민 8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안호영 국회의원의 무주의정보고대회가 열렸다.
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무주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5개 기관으로부터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무주군의 도양과 웅비를 위해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안호영 국회의원은 8일 오전 무주군 기자실에서 무주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의정활동과 국가예산확보 등의 성과 및 올해 지방선거와 정국방향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동서횡단 교통망에 추진현황에 대한 질문에는 “무주군의 발전을 위해 무주-성주간 고속도로와 전주-김천간 철도 등 동서횡단 교통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을 계속 찾아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최근 특정 후보의 전략공천설은 사실무근이다”며 “중앙당의 경선원칙과 일정에 따라 후보자의 자격심사부터 전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