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오복가득 행복나눔 이웃돕기 전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이웃사랑 따뜻한 손길 이어져 훈훈한 설명절

2018-02-21     나인기 기자

부안군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오복가득 행복나눔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금 3,100만원과 백미, 생활용품, 돼지고기, 닭고기 등 5,700만원, 총 8,8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복지사각지대 3,261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97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전개는 민간기관.사회단체.독지가.공무원등이 참여하여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보훈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 또는 읍면사무소 및 군청에 기탁하여 현금 및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김형원 주민행복지원 실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많은 군민이 후원자로써 동행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