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맞춤형복지팀 긴급지원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다

2018-03-08     신은승 기자

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정업)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일부터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 나서며 긴급지원제도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신풍동 맞춤형 복지팀은 62개 마을을 돌아다니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16. 10월부터 현재까지 긴급지원대상자 150세대에게 1억 3천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하여 신풍동 소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였다.
저소득층 가구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긴급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하여 신풍동 관내 62개 경로당에 방문·리플릿 배포, 통장회의·생활개선회·새마을부녀회·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연계하여 선제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임정업 동장은 "긴급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통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이웃사랑 나눔과 감동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