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성폭력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

2018-03-12     조민상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2일 백운면 흰마실 등을 방문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하면서 시설장과 장애인들에게 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함께 병행했다.
경찰은 성범죄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여경과 전문상담원이 1:1 상담을 통해 성폭력에 대한 장애인들의 인식을 고취시켰다.
최규운 서장은 “모든 범죄로부터 장애인 인권 및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모두가 공감하며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