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추억의 국화빵, 훈훈한 감동 줘!

-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양 정심원서 국화빵 나눔 펼쳐 -

2018-03-13     성영열 기자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재윤, 유정희)와 소양면 지역사랑봉사단(단장 채미화)가 관내 노인요양 시설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소양면에 소재한 은나래실버센터를 방문해 국화빵을 직접 굽고, 입소자들과 함께 나누며 말벗이 되어주었다.

이날 협의체 나눔활동에 대해 은나래실버센터의 한 입소자는 “오랜만에 먹어보는 국화빵 덕분에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고 고마움을전했다.

유정희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