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조진웅 과장팀 세계 첫 장막하 내시경 절제술 시행

2018-04-19     전광훈 기자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의 공식 저널인 비디오 지아이이(Video GIE)에 ‘위 내강 밖으로 자라는 점막 하 종양에 대한 기존의 점막하층 절제술을 넘어선 장막 하 절제술(A modified new method beyond endoscopic muscularis dissection for an exophytic gastric tumor)’이란 연구 결과를 2018년 4월 게재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예수병원 소화기내과 조진웅(사진) 과장팀(조진웅, 윤소희).
조진웅 과장팀은 세계최초 위 점막 하 종양에 대한 장막하 시술을 통한 내시경 절제술을 시행한 것으로 내강 밖으로 자라는 점막 하 종양에 대해 합병증 없이 내시경만으로 절제해 치료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