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

종합상담·신용회복·자금 등 '원스톱 지원' 기업인 성공적 재기 도와

2018-04-22     서윤배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 20일 전북지역본부에서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성공적인 재기지원을 위한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직 이사장을 비롯, 송하진 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이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전북글로벌CEO회장, 재기개발원장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단체 및 재기 중소벤처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재도전 전문컨설턴트가 재도전을 위한 종합상담 및 지원창구로서 재도전 관련 상담, 신용회복, 개인회생, 회생컨설팅, 교육, 재창업 자금, 멘토링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상직 이사장은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재기 기업인들의 실패이력으로 인한 편견, 낮은 신용등급, 영세성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북에 이어 금년에는 울산, 강원, 경기북부에 추가로 센터를 개소해 서울을 비롯한 9개 센터에서 13개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공단 전북지역본부 재도전종합지원센터(063-210-99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