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도배장판 집수리로 이웃사랑 실천

2018-05-15     신은승 기자
김제시 만경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재선)는 15일 만경읍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선정하여 집·안팎을 깨끗이 청소하고 도배·장판 교체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해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낙후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는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집수리 및 낙후된 환경을 정비하고 곰팡이 등 오래된 내부 환경을 정리·정비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의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서재선은 “작은 것이지만 어르신이 좋아하시고 감사해 하시니 더불어 마음이 행복했다며 기부를 할 수 있고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되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 내 구성원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여 지역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