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공감받는 경찰관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모양지구대 우수공적 2017년 4회 연속(2016년, 2017년 1월, 2017년 1/4분기, 3/4분기) 모양1팀 전북청 2·3급지 베스트순찰팀 및 2017년 베스트 지역관서 2·3급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기도막힌 유아 인명구조로 2017년 2/4분기 경찰청 현장영웅에 이현수 경위 선정, 준문화재급 청동부처입상 절도범 검거로 한상일 경위 경찰청장 표창 수여 등의 공적을 이뤘다. 3급서지만, 타 지구대·파출소와 견줄만큼 112신고의 형태도 다양하다. 112신고 평균 처리건수는 4,324건으로 고창경찰서 총 6,178건의 70%를 차지하며, 2018년 1월~4월 기준, 5대 범죄 중 살인·강도·강간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절도 39건, 폭력 76건 발생했다.
▲주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모양지구대는 관내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112신고 및 민원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민원인 입장을 헤아리는 공감 치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제도 매 분기마다 주민들이 희망하는 순찰장소 의견수렴 통해 순찰 노선을 지정하는 ‘탄력순찰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감을 체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모양지구대는 2분기 탄력순찰 희망장소를 취합해 4개의 순찰선을 만들어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절도 발생률이 20%가량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했다.
▲사회적 약자 배려 중점 모양지구대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눈높이 치안을 실천하고 있다. 가출인 발생 시 프로파일링을 입력, 조기발견에 기여하고 지문 사전 등록 제도를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모양지구대는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성 및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모양지구대는 여성을 상대로 하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여성 범죄 피해자 신변보호’를 위해 주거지 주변 맞춤형 순찰을 실시, 주요순찰 노선에 편입해 신변보호 대상자 요청 시간대 또는 취약시간대 중심 순찰로 여성 피해자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해요소를 사전 탐지, 차단하는 등 안심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스템 문안순찰 운영 ‘시스템 문안순찰’이란, 고창군청 상하수도사업소 원격 검침 시스템을 통해 장기 상수도 미사용 세대에 대해 이상 유무확인 협조요청시, 문안순찰을 통해 해당 세대 확인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이다. 농촌 독거노인 및 청·장년층 고독사 조기발견 및 농촌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 1월에 모양지구대장으로 발령돼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 내 결속을 다지고, 주민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한다. 직원의 고충을 귀 기울이며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지 도우려 노력한다.
이 지구대장은 직원들에 고마움을 전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이제까지 해온 대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