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역 신설 반대 투쟁 선언“

전북 혁신역 타당성 용역 즉각 철회하라

2018-06-03     문공주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민주평화당 도,시의원 후보들은 지난 1일 익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익산시의 생명줄과 같은 KTX익산역을 전주에 빼앗길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 때문이며, 어제 방송토론회에서 “ 정부가 전북혁신도시역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 간 것을 확인하고 용역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지난해 논란이 되었고 KTX혁신역신설추진반대 투쟁위도 구성되어 혁신역 범 시민 반대 투쟁을 펼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한 이춘석의원을 비난하며, 시민들에게 “이젠 속지말아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지역의 분란을 조장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정치권에 반대의사를 강력히 촉구 바 있습니다.고 말했다.
특히,"지난 12월 민주당 이춘석의원은 “ 정치생명을 걸고 막겠다”는 말 한마디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급기야는 타당성 용역이 발주되었음에도 시민들에게 한마디 말하지 않고 이 사태가 올 때까지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고 피력했다.
또한,"혁신역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의원이 추진한 사업으로 같은 당 사무총장 이 의원으로 있는 지역을 무시하는 처사를 보면 이춘석의원을 중심으로 예산 폭탄을 가져오겠다던 주장은 더 이상 신뢰를 할 수 없습니다.고 밝혔다.
정헌율 후보는 "우리의 생명줄이며 삶의 터전인 KTX익산역은 새만금 배후 중심도시로 더욱 그 역할이 증대되어가는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며 "전북 혁신도시가 들어서면 우리 익산역은 축소되고 삶의 터전을 잃을게 뻔한 노릇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