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익산시의원 후보 “의정활동비 전액 기부”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

2018-06-04     문공주 기자

민주평화당 마선거구 기호 4-나 이종현 시의원 후보가 의정활동비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것과 관련,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종현 후보는 지난달 31일, 선거활동에 돌입한 첫 날 기자회견을 통해 시의원이 되었을 때 매월 지급받고 있는 의정활동비 전액을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기부할 것을 익산시민과 지역 주민에게 약속했다.
이 후보가 밝힌 의정활동비 전액기부에 대해 춘포, 왕궁, 금마, 여산, 망성, 낭산, 삼기 지역주민들은 충격적인 반응과 함께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 태어나고 자란 마을의 한 어르신은 “이종현 후보는 어려운 여건에서 자라 터라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마치 자신의 일처럼 솔선수범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주민은 “매월 받는 의정활동비 전액을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전액 사용하고자 한 것은 타 후보들이 하지 못한 어려운 결단을 내린 것이다”며 “이 후보가 꼭 당선돼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이 되어 달라”고 선거사무실에 찾아와  당부했다. 
이종현 후보는 “시의원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인 만큼 반드시 시의원에 당선돼 익산시민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혼신을 다해 봉사 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