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토탈관광의 가시적 성과 도출 및 문화를 통한 전북 자존의 기틀 마련

전북투어패스 14시군 전면 시행으로 전북 관광의 새로운 시대 개막

2018-06-28     전광훈 기자
민선6기 전북도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문화와 관광이 하나되는 한국체험 1번지 전북’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누구나 즐기고 누리는 여행?문화예술?체육활동과 전북자존의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가 있었다.먼저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문화콘텐츠 산업진흥원과 문화관광재단이 출범,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시대, 다양한 콘텐츠 및 스토리 발굴을 통한 문화산업의 시대를 뒷받침하게 됐다. 특히 카드 1장으로 도내 다양한 시설 무료이용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전북투어패스가 시범운영을 거쳐 전면 출시(됐다. 전북투어패스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입된 제도로, 그 성과가 인정돼 관광정보 부문 스마트 정보분야 “2017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했다.또한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대회라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외적인 전북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자산을 보유한 전북도의 위상에 걸맞게 전북농악(7개)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고,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여기에 가야유적으로는 호남권 최초로 남원 두락리와 유곡리 유적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이 밖에 도는 오는 10월에 익산에서 개최되는‘ 2018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준비를 위한 추진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준비상황 현장 보고회(4회)를 개최하는 등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민선6기는 토탈관광의 가시적 성과 도출과 함께 동학·가야사 등 문화를 통한 전북 자존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해였다면, 민선7기는 토탈관광 인프라의 지속적 확충 및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전라도 천년을 맞아 전북자존의 시대를 역사적으로 뒷받침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