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전북지식재산센터, 창업교육 확산 및 혁신적 아이디어 창출

'2018 전북지식재산 IP창업 ZONE 4기' 교육 호응

2018-07-09     허정찬 기자

군산대학교와 전북지식재산센터가 공동으로 지역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 창출 및 창업교육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양질의 창업교육을 확산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군산대 산학협력관 청춘당에서 진행된 '2018 전북지식재산 IP창업 ZONE 4기' 교육은 기업가정신 및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 아이디어 창출, 지적재산권 확보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에 단초가 됐다는 평이나오고 있다.
    
특히, 전북지식재산센터는 군산지역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을 개인당 2건씩 출원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본인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김현철 창업교육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학이 해야 할 역할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전문가를 활용해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보급하는 일이다”라고 설명하면서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지역사회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혁신모델을 만드는 노력과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그러면서 “지자체 및 지역 내 주요 단체에서 지역사회에 창업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