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전통문화유산교육’ 진행

무더위, 전통문화유산 교육으로 식힌다

2018-07-24     송미숙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유산 교육을 마련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직무대리 강병구)은 오는 8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전통문화유산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교육은 ▲전통음식 ▲전통매듭 ▲전통민화 ▲한지공예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1회 2시간씩 주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습과 체험 위주로 꾸며진 교육으로 전통음식은 6만원, 전통공예는 과목당 4만원의 유료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31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www.ktcc.or.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관련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1580/15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