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일반안건 심의 예정

익산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개회

2018-08-22     문공주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22일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익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일반안건 18건에 대해 심의·의결하며 의사일정을 수행한다.
조규대 의장은 이번에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은 서민생활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편성하는 예산인 만큼 세심하게 살펴 적재적소에 합리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검토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으며, 기록적인 무더위에 가뭄까지 겹쳐 서민들과 농가들의 고통이 심한 가운데 태풍이 상륙할 예정이라고 하니,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피해를 보는 시민들이 없도록 해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3일~27일 각 상임위원회, 28일~29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한 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