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본인서명 사실확인제도 홍보 강화

“불편한 인감도장 대신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을!”

2018-08-27     신은승 기자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2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장 47명을 대상으로 ‘본인서명 사실확인서’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교육을 실시하였다.2012년 12월 처음 시행된 ‘본인서명 사실확인서’는 민원인이 직접 행정기관에 방문해 서명함을 확인해 주는 제도로 인감증명과 효력이 동일하며 사전 신고절차 없이도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시?군?구 읍·면? 동을 방문하면 즉시발급이 가능하다.인감도장을 제작? 신고? 관리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본인서명 사실확인서’는 인감제도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제3자 등 대리 발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허위 작성이나 위조 등에 따른 사고가 발생할 여지가 없다.송해숙 요촌동장은 “본인서명 사실확인제도가 시행된지 5년이 지났고 인감보다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 불편한 인감대신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 사실확인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