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

2018-08-29     성영열 기자

완주군 삼례읍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29일 삼례읍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정원)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강생과 강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합동 개강식을 가졌다.

삼례읍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12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캘리그라피, 서예 등 총 6개 프로그램에 120여명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완주군민으로 구성된 축하공연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완주 문화의집 동아리 ‘춤추는 난타’와 가야금 김정현, 문화키움터 동아리 ‘오아시트’의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재능기부 축하공연이 이뤄졌다.
 
윤정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주민자치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구성체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