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학교주변 안전환경 조성, 공동 캠페인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사전 제거 및 홍보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2018-09-04     서윤배 기자

전북도와 전북교육청, 전북경찰청, 전주시,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은 4일 전주에코시티 내 화정초 교차로에서 학교주변 안전 환경조성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개학기를 맞이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합동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특히, 통학어린이 교통안전 지도를 비롯해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지도와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등을 계도·홍보했다.
더불어,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학교주변 안전 환경조성 등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
또한, 도는 지난달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4주 동안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협조해 학교주변 위해환경을 제거하고 안전문화 확산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