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국국악대경연 성료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018-09-10     박호진 기자
정읍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제26회 전국국악대경연’이 펼쳐졌다.전국국악대경연은 (사)한국민속예술진흥원(이사장 이광수)이 주최하고 정읍시와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규모의 국악행사이다.참가부문은 청소년 8개 부문(민요, 구정놀이, 가야금병창, 판소리, 기악, 무용, 풍물(앉은반, 선반) 과 일반남녀 4개 부문( 판소리, 민요, 기악, 무용), 풍물단체 3개 부문(구정놀이, 풍문, 단체)이다.이틀에 걸쳐 펼쳐진 경연은 청소년학생 부문의 124팀과 일반남녀 부문에 70팀(신인부 30팀, 일반부 40팀) 및 풍물단체 부문에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시상 및 부상은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여받은 일반부 판소리 부문 참가자인 정영자 씨를 비롯하여 총 60여명에게 수여됐다. 교육부장관상은 청소년 판소리 부문에 참가한 김재영 군이 영애를 안았으며, 이외 국회문화체육위원장상 5명, 전라북도지사장상 6명, 정읍시장상 8명 등의 시상과 부상이 부문별로 진행됐다.